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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공업지역 '스마트밸리'로 대변신
작성일
2012.10.04
조회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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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970년대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엔진 역할을 했던 부산사상공업지역이 '스마트밸리'로 변신한다.

   부산시는 사상공업지역을 IT융합 첨단산업단지, 지식기반서비스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서부산권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주력산업의 쇠퇴, 시설 노후 등으로 쇄락한 사상공업지역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스마트밸리를 구축해 우리나라의 노후 산단 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게 부산시의 복안이다.

   시는 우선 사상공업지역을 중심으로 10만5천139㎡ 규모의 IT융합 첨단산업단지, 12만1천404㎡규모의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IT융합 첨단산업단지는 창조적 융합기술 기반인 IT산업을 중심으로 메카트로닉스, 스마트부품 등 기계와 초정밀 부품 융합이 가능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지식기반서비스 첨단산업단지는 사상공업지역에 기업을 지원하는 생산자서비스산업과 디자인·인쇄 등 문화산업 중심의 서비스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또 스마트밸리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마케팅·수출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을 수행할 스마트밸리 진흥원도 설립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도시형 첨단산업 업종의 유치로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키고 기존 공업지역의 변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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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