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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기술분야 세계 최대 학회 부산 유치
작성일
2012.10.12
조회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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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이 해양기술 관련 세계 최대 회의인 '2014년 국제해양·극지공학회 학술대회(ISOPE)' 유치에 성공, 세계적인 해양수산 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ISOPE 집행위원회와 부산시는 "지난 10일 ISOPE 실사단, 부산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가 최종 협상을 벌여 2014년 개최지로 부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ISOPE는 해양기술 관련 세계 최대 회의로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를 돌아가며 열린다.

   60개국의 해양기술·공학 학자, 전문가, 연구원 등 1천200여명이 참가해 6일간 회의를 진행한다.

   ISOPE 측은 "부산은 해양기술 산업을 리드하는 중심 도시"라며 "탁월한 유치 제안서 발표와 열정에 감명을 받아 만장일치로 개최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ISOPE 이사로 활동하면서 학술대회의 한국 유치를 주도한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ISOPE 학술대회의 유치가 국내 학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ISOPE 유치로 지역의 우수한 해양 플랜트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북극항로 개발 등 부산의 새로운 경제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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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