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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鎭경제청, 부경대와 외국대학 유치 협약
작성일
2012.10.18
조회수
613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부경대에서 명지국제신도시 내 외국대학과 외국연구기관 유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명지 글로벌캠퍼스의 근간이 되는 외국대학과 외국연구기관 유치를 활성화하고 부경대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르면 외국대학 분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 등을 거쳐 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에 설치될 수 있다.

   이미 독일의 FAU(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 부산분교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캠퍼스를 마련해 지난해 3월 화학생명공학부 대학원 과정을 개교했다.

   현재 한국인 입학생 전원이 바이엘, 보링어 등 독일 소재 글로벌 기업에서 유급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내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앞두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조성 중인 명지 글로벌캠퍼스에 외국의 유명 초·중·고등학교(K-12)와 대학 분교, 연구기관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 관계자는 "명지글로벌캠퍼스를 국제적 수준의 교육단지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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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