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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 현지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
작성일
2012.10.26
조회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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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가 의료관광의 주 고객인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의료관광 유치단을 중국 현지에 파견한다.

   부산시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현지 의료관광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의 하나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고려병원과 성형외과, 안과, 치과 등의 관계기관도 참여한다.

   유치단은 30명으로 구성되며 중국 현지 국립병원 등 의료관광 관계자 200명을 초청해 의료관광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또 중국 주요 기관과의 비즈니스 교류전, 의료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현지 언론사 인터뷰 등의 활동도 펼친다.

   특히 12월 중국 항저우(杭州)에 개원할 예정인 한·중 합작병원 '노블 차이나'도 방문해 현안사항 등을 살펴본다.

   '노블 차이나'는 지난 9월 부산 국제 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한 중국 항저우 소재 중남그룹과 노블레스 이명종 성형외과 간 한·중 합작병원 설립 계약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의료 전문가와 의료관광을 총괄하는 관계기관이 참여해 부산시의 의료관광 정책과 의료기관별 맞춤형 상품을 함께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해외환자는 6천704명으로 러시아 환자가 2천134명(1위), 일본 환자 837명(2위), 중국인 환자가 657명(3위)을 차지했으며, 중국인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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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