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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텀시티 2단계 복합쇼핑몰로 2016년 조성
작성일
2012.11.12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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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세계센텀시티(자료사진)
신세계센텀시티(자료사진)

부산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 2단계 부지(1만8492㎡)가 새로운 형태의 복합쇼핑몰로 2016년까지 조성된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 오후 해운대구청에서 신세계센텀시티 2단계 부지 개발계획 설명회를 열고 2016년내에 오픈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세계센텀시티 2단계 부지는 당초 2013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었다.

   신세계측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복합쇼핑몰을 준비하는 데 따른 어려움과 센텀시티의 격에 맞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부득이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단계 개발계획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패션, 해외선진 인기 쇼핑센터, F&B(식사·음료)시설 등을 유치한 차별화된 매장으로 구성한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가 2단계 부지에 9천917㎡ 규모로 입주하기로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역사인물, 정계인사,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등 '셀러브리티'라고 불리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밀랍인형을 전시하는 공간인 마담투소도 2단계 부지에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센텀시티점 6층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를 유치해 세계 최대 백화점이자 쇼핑의 대표 명소로 만들고 센텀시티 전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목표로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와 연계해 세부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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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