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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日 '롱스테이 페어 2012' 참가
작성일
2012.11.19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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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1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유일의 장기체류형 관광·투자 상담 행사인 '롱스테이 페어 2012'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롱스테이 페어는 해외 체류형 관광을 희망하는 수요자와 이들을 유치하려는 각 나라의 관련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박람회를 말한다.

   오세아니아존(호주), 북미·미크로네시아존(미국·캐나다), 말레이시아존, 아시아존(한국·베트남·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홍콩·대만), 유럽존(스페인·영국), 일본존 등 국가별과 지역별 존(ZONE)으로 구성된 대규모 만남의 장이다.

   부산시는 이번 페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 부스를 통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부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의료(체험)관광, 부동산 투자,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관광산업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개별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관광리조트 등 관광개발투자,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조성 중인 외국인투자 입지 기반 등 외국인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일본기업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공동으로 참가하는 롱스테이 재단 한국 살롱인 ㈜코비즈, 부산일본인회(부산 등 동남권 진출 일본기업인회) 등과 연계해 일본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롱스테이(해외 2주 이상 장기체제)는 단기성 해외관광과 구별되며 일본 등 선진국의 고령화 진전과 글로벌 시대에 부응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패러다임을 말하며 최근 들어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신성장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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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