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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원도심 부활 도모
작성일
2013.01.07
조회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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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부산 중구 광복로 등 원도심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부활한다.

   부산시와 중구는 광복로, 보수동 등 원도심의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계절별 특화된 문화예술행사를 연중 체계적, 지속적으로 개최해 해당 지역의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먼저 중구 남포동 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과 광복로 일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광복로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이 문화행사는 칵테일 쇼, 비보이 댄스, 퓨전 음악 등 대중적이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5월에는 광복로 일원에서 기성복 패션쇼, 상가 특가전,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패션&아트 페스티벌을, 5월부터 8월까지 거리문화공연 중심의 예술 프리마켓을 마련한다.

   6월에는 중구 관내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관광 가이드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하고 차 시음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꾸며지는 단오절 차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10월에는 헌책방 골목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보수동에서 책방골목축제와 40계단 문화축제를 연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광복로 일원에서 대형 트리 장식 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열 계획이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관광 인프라 개선과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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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