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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자매결연
작성일
2013.01.14
조회수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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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14일 오후 미얀마 양곤시청에서 양곤시와 자매결연한다고 11일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흘라 뮌(Hla Myint) 양곤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상호 교환방문, 경제·문화·예술 분야 교류, 포괄적 양자관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뮌 스웨(Myint Swe) 양곤 주지사를 비롯한 양곤주와 양곤시의 정·관계 인사, 주요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5월 부산시 국제자문대사를 지냈던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지난해 9월 흘라 뮌 양곤시장이 부산을 방문, 허남식 시장에게 양곤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할 것을 제의해 속도를 내게 됐다.

   미얀마는 최근 민주화와 경제개방에 따라 동남아시아의 마지막 투자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9월에 인천과 양곤의 직항 항공노선이 개설됐으며 10월에는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방한했다.

   특히 '쉐다곤 파고다', '황금의 땅'으로 유명한 양곤은 2006년 내피도로 수도를 이전하기까지 미얀마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인구 700만의 미얀마 최대도시로서 경제·상업·항만 등의 기반이 집중된 상업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양곤과의 자매결연으로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는 모두 23개국 25개 도시로 늘어나게 된다.

   허남식 시장은 이번 일정 중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들러 말레이시아 기업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사업지를 소개하고 투자유치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찾아 트리 리스마하리니 수라바야 시장을 예방해 두 도시 간 하수처리시설·소방 등 도시 인프라 분야 협력과 행정교류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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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