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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일원 '글로벌 복합물류허브' 구축
작성일
2013.05.29
조회수
539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신항 일원에 '글로벌 복합물류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부지 일원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One-Stop) 공동물류센터' 조성,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대형수리조선소 조성, 신항 연결 고속도로 건설을 핵심사업 등이다.

글로벌 복합물류허브 구축 사업은 선박 대형화 등 국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통합 물류체계와 지원시설 구축으로 부산신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또 로-로(RO-RO) 서비스와 대형선박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의 집적을 통해 세계적인 슈퍼항만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다.

부산시는 우선 원-스톱 공동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해상교통안전진단 용역'을 다음 달 발주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천5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로-로 부두 1선석, 다목적 부두 1선석, 물류센터 2동(21만㎡)을 갖출 계획이다.

대형수리조선소의 입지는 가덕도 서편 백옥포 일원(19만3천㎡)이며 2기의 독(DOCK), 안벽 3선석을 갖춘 수리조선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항 연결 고속도로는 김해 JCT∼송정 IC 간 항만전용도로(20.3㎞·왕복 6차로)를 말하며 부산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중장기 발전계획' 반영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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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