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글로벌 도시 '부산 MICE 축제' 6월 3일 개막
작성일
2013.05.31
조회수
532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2회 부산 MICE FESTIVAL'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등지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글로벌 MICE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제1회 전시컨벤션의 날'을 더 확대해 행사기간도 1일에서 3일로 늘리고 화합의 장, 배움과 논의의 장, 참여의 장, 알림의 장 등으로 주제를 나눠 세부프로그램 수도 11개로 확대했다.

개막식은 6월 3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막식 후 '부산 국제 MICE 포럼'이 진행된다. 대니얼 추아 싱가포르 MICE 협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우수 MICE 도시로서의 싱가포르 전략과 실행)을 시작으로 아키라 니나가와 일본관광공사 컨벤션유치부장의 '일본의 MICE 현황과 우수사례', 김철원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의 '부산 MICE 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이태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 오성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성은희 동서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부산 MICE 산업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포럼에 이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부산 MICE 로드 선포식'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벡스코∼시립미술관∼아르피나∼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잇는 '부산 MICE 로드'에 대한 대시민 홍보식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 MICE 로드'는 앞으로 상징 조형물, 디자인 색채 작업 등을 통해 글로벌 MICE 중심도시 부산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개막 다음날인 6월 4일에는 'VIP 투어'가 열리고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MICE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MICE 도시 부산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직접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결의문을 채택한다.

6월 4일에는 'MICE ALLIANCE 행사'를 통해 관련 PCO/PEO, 업체대표 등이 모여 포럼, 화합의 파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5일에는 시민 120여 명과 다문화 가족 35명 등을 초청해 영화의 전당, 벡스코, 누리마루, 국립해양박물관, 영도 갈맷길 등 부산 MICE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MICE 시민관광투어'가 진행된다. 이 밖에 6월 3일부터 4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 2층 로비에서는 'MICE 고용박람회'가 열린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