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부산,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작성일
2013.08.07
조회수
503

42억원 들여 동래시장 등 3곳에 기반시설 사업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가 정부의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보급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 대상지로 부산이 선정돼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전 단계 사업으로 기술검증, 시설제품, 시스템 보급 등 스마트그리드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부산시는 동래시장 3억원,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 12억원, 신라대 27억원 등 총 3곳의 대상지에 42억원을 지원받아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 대상지로는 부산시와 대구시, 제주도가 함께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향후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10월말까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신청받아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