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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광고제' 22일 개막…59國 1만2천여편 출품
작성일
2013.08.20
조회수
514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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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 국제광고제(AD STARS 2013)'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AD STARS 2013'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제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9개국 1만2천79편이 출품됐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천704편이 행사기간 전시 또는 상영돼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함께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광고 산업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특별 전시, 올해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는 프랑스 광고 거장 자크 세귀엘라 특별전도 마련된다.

다른 광고제와 달리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열린 광고제'인 AD STARS 2013은 '창조경제'의 해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시민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력 개발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창조 스쿨'도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장인 벡스코 일원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행사 'AD Street'도 준비돼 전문 광고인만이 아닌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하는 세계적인 광고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 기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먼저 국내외 유명 광고제에서 여러 번 수상하며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연사로 모신 세미나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애드윈윈(AD WIN-WIN)'도 눈길을 끈다.

또 이번 광고제에서는 광고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광고 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차이나 스페셜'의 하나로 중국 광고 전문가의 다양한 세미나와 2012 중국 국제광고제 수상작 350여 편도 전시된다.

대학생 대상의 광고 경진대회인 '영스타즈'와 함께 올해는 3년차 이하 현직 광고인 대상의 '뉴스타즈'를 신설해 전 세계 젊은 광고인이 모여 열띤 창의력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의자 부산 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광고제로 발돋움한 부산 국제광고제는 국내외 최신 광고계 경향을 공유하고 창의력을 일깨움으로써 국내 광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국제광고제는 24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부산 국제광고제 사무국 ☎051-6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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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