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부산시, 중국 현지서 단독 MICE 해외로드쇼 개최
작성일
2013.09.23
조회수
541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칭다오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지자체 단위로는 처음으로 '단독 MICE 해외로드쇼'를 벌인다.

이번 해외로드쇼는 현지 주요 기업의 MICE 담당자,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Target Marketing)을 통한 MICE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칭다오시 측에서도 이번 로드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칭다오시 공상연합회 관계자와 칭다오시 여유국, 상무국 관계 주요 인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4일 참가자 간담회와 사전 세일즈 콜, 25일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의 밤'(BUSAN MICE NIGHT)을 개최하며, 26일 관심업체 사후 방문 상담 등 고객 지향 마케팅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칭다오시는 인구 871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네 번째 도시로 하이얼, 하이신 등 중국 글로벌 기업 본사와 암웨이, 바오젠과 같은 다국적 기업 지사가 소재하고 있어 앞으로 인센티브 관광단과 국제회의 등의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자체별 MICE 유치 경쟁에서 '찾아가는 마케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MICE 시장인 인센티브 관광단의 최대 수요 고객인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부산시·지역 업계와 함께 찾아가는 선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