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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한 美상의 대표단 초청 '투자설명회'
작성일
2013.09.25
조회수
557

부산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단을 초청, 부산시 투자환경 설명 및 주요 프로젝트 등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25일 낮 12시 서면 롯데호텔에서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와 김 제임스 암참 부회장(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등 주한미국상의(암참) 대표단 10여 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시는 미국의 첨단 글로벌 기업들이 부산투자에 많이 참여해 주도록 암참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당부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지정된 조선해양플랜트 연구개발 특구 및 항공산업 클러스트 조성계획(2013~2020년)등과 연계하여 미국·유럽의 첨단 해양플랜트 및 항공부품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 등을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암참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설립돼 올해 60주년을 맞아 회원기업 900개에 회원수 1800여 명인 국내 최대 외국상공회의소다.

암참은 한국 경제성장의 최대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면서 현 부산에는 62개 미국 투자기업들이 활동 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투자설명회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해양조선·물류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동북아 해양물류의 중심지이며 명지국제신도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최고의 투자적합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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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