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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싱가포르서 부산항 크루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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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0.10)
작성일
2013.10.11
조회수
565
부산항만공사(BPA)가 '아시아 크루즈의 수도' 싱가포르에서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홍보와 크루즈 유치 마케팅에 나섰다.
BPA는 임기택 사장 일행이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크루즈 국제회의인 '2013 CSAP(Cruise Shipping Asia Pacific)'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임 사장은 이 회의에 직접 연사로 나서 신규 크루즈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부산항의 중요성과 새로 건립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을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알렸다.
CSAP는 2011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크루즈 국제회의로, 크루즈선사와 항만, 관광업계 등 관계자 약 2000명이 참가하는 동남아 최대의 크루즈 국제회의다.
임 사장은 또 세계 2위의 크루즈선사 로얄 캐러비언 크루즈라인의 리우 아태지역본부장을 만나 동북아 지역에 크루즈 노선을 확충하고 있는 RCCL의 크루즈선을 부산항으로 추가 유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사장은 "중국의 경제 발전에 힘입어 동북아지역 크루즈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크루즈부두 건립과 관광상품 개발 등 인프라를 확충, 부산항을 동북아 크루즈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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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