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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알제리에 선진 항만기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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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2.06)
작성일
2013.12.06
조회수
577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한국해양대 해운항만국제물류협력사업단은 아프리카 알제리 항만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항만 운영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주 간 운영되는 연수 프로그램에서 한국해양대는 알제리 물류항만업 종사자 12명에게 선진 해운기법을 전수하고 해운항만 물류네트워크 구축 같은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해양대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더불어 항만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종합물류경영지원센터, 부산세관, 한진해운신항만, 한국허치슨터미널, 국립해양조사원 등지를 방문, 실무 담당자와 그룹토의도 할 예정이다.
김환성 해운항만국제물류협력사업단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기술과 지식을 배우고 싶다는 개발도상국들의 요청이 많다"며 "선진 인재양성과정과 기술 전수로 개도국들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2009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에 맞춰 해운항만국제물류교류협력사업단을 연수기관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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