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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4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작성일
2014.02.17
조회수
515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2014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정부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300개 사를 선정하고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코트라(KOTRA)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며,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 개요, 기업성장 전략서 작성 요령, 선정 시 각종 지원시책 등을 설명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전년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단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등은 100억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평균 2%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15%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R&D 개발 최고 75억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마케팅 지원(KOTRA 등), 연구인력 지원, 자금지원과 글로벌 컨설팅 지원 등 강력한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총 100개 사가 선정됐으며 부산은 2013년 월드클래스 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은 스틸플라워, 오토닉스, 리노공업 등 3개 사가 선정됐고, 올해부터는 해마다 50개사 정도로 선정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부산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부산기업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지원을 할 것이고 이를 통해 부산기업을 R&D 지식기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부산시 경제정책과 ☎051-888-2111,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051-974-9112.

s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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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