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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아시아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8일 오후 제1회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열고 ‘2014년 부산시 MICE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했다.
부산시는 세계 각 나라와 국내 도시들이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인센티브 유치강화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반영과 부산시 MICE산업 육성 내실화를 위해 4대 전략, 10대 주요과제, 32개 세부사업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4대전략으로 ▲MICE산업 기반 강화 ▲MICE 유치역량 강화 ▲부산 MICE 브랜드 가치 제고 ▲MICE 인프라 확충을 설정했다.
또 ▲지역 MICE업체 육성 ▲지역 유망 전시·컨벤션 육성 ▲MICE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MICE 유치·개최 기능 강화 ▲중대형 인센티브 역점 추진 ▲MICE 인식 및 시민참여 제고 ▲MICE 도시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MICE 사후평가 및 관리 강화 ▲부산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개발 등 10대 MICE 관련 현안사업들을 도출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MICE업체 육성과 중대형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유치, 전시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PCO 주최 신규 국제회의 지원 ▲지역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호텔 MICE참가자 관광 프로그램 지원 ▲지역특화 유망 전시회 육성 컨설팅 ▲지역특화 신규 전시회 개최 ▲MICE산업 육성협의회 구성 및 운영 국▲제기구 유치 ▲국제회의 참가자 설문조사 ▲부산시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부산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에서는 부산관광공사에서 2014년 중대형 국제회의·인센티브 유치 전략 및 유치·개최 지원 계획을 발표 하고 MICE산업 육성계획과 함께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이번 회의에서 육성협의회 위원들은 주로 실질적인 지역 MICE업체 역량 강화 정책과 독특한 MICE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부산시·부산관광공사·벡스코·지역 MICE업계와의 상생 협조 체제 구축, 경주·울산 등 인근 지역과 협력, MICE참가자의 접근성 향상 등을 주문했다.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MICE 참가자의 접근성 향상, 신규업체 인큐베이팅 사업, BTO를 통한 MICE정보 접근성 향상, 산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확충과 외국인 100명 이상 포상관광회의 등 중대형 인센티브 중점 유치,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내외국인에게 각인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시마케팅 시책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 관광진흥과와 부산관광공사 등이 긴밀히 협력하고 논의된 사항은 MICE 산업 육성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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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