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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6개 분야·84개 사업 추진
작성일
2014.02.21
조회수
478

부산시는 올해 정보화 정책목표를 ‘유비쿼터스 기반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으로 정하고 ‘2014년 부산시 정보화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일 학계, IT관련협회,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 정보화시행계획은 제4차 정보화기본계획(2011~2015)에 따라 U-City 건설, 도시기반정보화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오수차집시설 통합시스템 구축 등 84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6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점투자 분야로는 ▲국토공간계획지원시스템 구축, 오수차집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도시기반 정보화’ 분야가 가장 높은 45.65%의 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U-City 건설’ 분야 22.13%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업정보화분야’ 18.23% ▲디지털시정을 위한 ‘행정정보화’ 분야 6.75% 순이다.

대규모 다년도사업 추진 등 계속사업이 전체 정보화 사업비의 약 62.49%를 차지하는 반면 신규사업의 투자비중은 37.51%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에는 포함되지는 않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발굴 용역사업과 유비쿼터스 기반의 도시재생 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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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