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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해외마케팅 전문과정 개설
작성일
2014.04.09
조회수
597

연합뉴스에 따르면,

9월까지 호주·러시아·EU 등 5개 지역 대상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년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아프리카, 호주, 러시아, EU, 중국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시장진출과 수출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내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예상되는 호주 시장에 대한 해외마케팅 과정이 열린다. 다음 달 24일에는 허난성, 후베이성, 후난성 등 중국내륙 시장을 집중 연구하는 중국 시장 과정이 마련된다.

6월 21일에는 부산수출의 10%를 차지하는 유럽시장을, 8월 23일에는 매년 5∼6%의 고성장률을 보이는 아프리카 시장을 조명한다.

9월 20일에는 세계 11위 무역국인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과정이 진행된다.

모든 강사진은 현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현지 무역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다.

생생한 현지시장 정보와 최신 산업동향, 성공사례 분석 등을 통해 현지 진출과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수강인원은 과정별 40명이며 수강료와 교재비 및 중식은 무료다.

특히 각 과정 수료자에게는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때 교육가점을 부여한다.

교육신청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시스템(http://trade.bep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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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