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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2014, 15일 개막…세미나·체험장 운영
작성일
2014.05.09
조회수
495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14’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세미나 및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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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5일 오후1시30분부터는 ‘UHDTV 및 모바일정책 세미나’가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 214호에서 방송영상 관계자와 대학생·시민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스마트TV와 UHDTV 방송영상 및 콘텐츠 생태계 트렌드를 이해하고 콘텐츠산업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며, 광대역 모바일네트워크의 투자와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6일 오후2시부터는 ‘아시아 차세대 TV콘텐츠포럼 세미나’가 백스코 회의실 211호에서 세계 각국 방송사·제작사·기획사 관계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드라마·애니메이션·국제 저작권 발전과제 등 3부로 나눠 진행될 이 세미나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TV콘텐츠의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TV, UHDTV, IPTV 등의 방송영상 및 콘텐츠 생태계의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유통으로 아시아 미디어 시장을 활성화하고 세계 각국 제작사 간의 방송 제작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콘텐츠마켓2014 ‘BCM 플라자'에서는 올댓티비존, 로봇 미래 체험존, 키즈랜드, 캐릭터 애니메이션존,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댓티비존에서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감격시대’의 ‘상하이 회관’세트 재현과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 ‘황해’ ‘뿜 엔터테인먼트’ 등의 세트와 각종 소품 등을 전시한다. 궁중 의상의 연대기별 전시, 가마타기와 형틀체험, 포토존 등도 마련해 성인과 어린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로봇 미래 체험존에서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최고 인기 전시 프로그램이었던 로봇관을 재구성, 방송 캐릭터와 결합해 향후 방송 콘텐츠의 주력이 될 로봇존을 구현한다. 물고기 로봇, 댄싱 로봇, 축구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전시 로봇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홀로그램 영상과 터치스크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 영화에서 봤던 것들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를 할 예정이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존과 키즈랜드는 교육적, 체험적 요소를 결합한 ‘에듀벤쳐’란 부제로 마련됐다. 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또 캐릭터 애니메이션존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어린이 캐릭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비롯한 다양한 캐리터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직접 참여해 볼거리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BCM 플라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전시 형태로 조성돼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참관객 6만여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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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