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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산업 '총집결'…부산서 국제식품대전 열려
작성일
2014.06.17
조회수
469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부산국제식품대전(Busan International Food Expo)이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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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식품,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음료'를 주제로 국내외 350개 기업 및 단체에서 7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식품과 음료의 모든 영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도 세계 10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4 부산서머카페쇼가 함께 열려 커피, 차, 아이스크림, 주류, 음료 등을 주제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진출을 위한 국내 결선이 열려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페 창업자를 위한 커피 세미나, 로스팅 세미나, 와인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전시 분야는 전통식품 및 일반가공식품, 카페·베이커리, 급식·조리설비, 식품기계·포장기기, 지자체 브랜드식품 등 5개 부문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이란, 호주,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 수출상담을 벌이고 비즈니스 교류 기회도 모색한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국제식품대전 사무국(☎051-740-3800)으로 하면 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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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