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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최우수’ 선정
작성일
2014.07.15
조회수
464

부산시는 지난달까지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별시와 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결과 부산시는 조기집행 목표 4조4059억원 중 2165억원을 초과한 4조6224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치구․군 평가에서 ‘최우수’는 부산진구, 남구, 북구, 사하구, 강서구, 금정구, 수영구, 기장군 등 8개 구·군이 뽑혔고, ‘우수기관’은 중구, 영도구, 동래구, 연제구, 사상구 등 5개 구가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부산시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소비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재정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재정 조기집행의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구·군 18억원을 포함, 총 2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예산집행 관행을 개선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것이 조기집행의 목적”이라고 밝히고 “하반기에도 예산이 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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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