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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원전 기자재 산업단지 조성
작성일
2014.08.12
조회수
458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에 전국 최초로 원자력발전 기자재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20여개 원전 부품업체들이 출자해 만든 법인인 원자력산단개발은 실수요자 직접 개발 방식으로 산단을 조성하며, 오는 13일 명동지구에서 기공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1천390억원을 들여 2018년 7월께 산단을 완공할 예정이다.

원전기자재 산업단지는 전체 50만6천238㎡의 터에 산업시설 32만2천640㎡와 도로, 녹지 등 공공시설, 근린생활용지, 주택건설용지 부대시설 18만3천54㎡가 들어선다.

원자력산단개발은 지난달에 산업단지 시공사로 진흥기업을 선정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0여개 원전 부품업체들이 입주해 원전 기자재 집적화 단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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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