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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발산업 해외네트워크 역량강화사업 추진
작성일
2014.08.14
조회수
469

부산시는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공동으로 수출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국신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신발산업 해외네트워크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외 바이어 한국 초청 상담회 ▲현지 바이어 상담회 ▲맞춤형 바이어 발굴 등 3개 사업 등을 추진, 한국신발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한국신발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4 부산국제신발전시회’가 열리는 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상담회에는 해외 신발관련 바이어 46명을 초청, 한국 신발기업 45개 업체가 참여해 이틀 동안 총 180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바이어 상담회’는 KOTRA의 각 나라 무역관을 활용해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발굴해 현지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바이어 상담회는 올 10월 초 중국 2개 도시에 이어 일본 2개 도시에서 국내 16개사에서 각 14명의 엄선된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바이어 발굴’은 각 신발기업의 특성에 맞는 해외 바이어 발굴을 원하는 신발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특성을 분석을 통해 수출가능 지역에 대한 지역별 시장조사 지원과 바이어를 발굴 지원한다. 참여기업당 25명의 바이어를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바이어 발굴 후 단순히 한 번 소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이어 연계 포탈 구축 → 체계적 바이어 발굴 → 바이어 추적 관리를 통한 거래 성패 분석 및 2차 매칭 지원 등 체계적인 바이어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상품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사업지원팀을 통해 역량강화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유능한 신발 인재 육성 및 체계적 수출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신발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51-979-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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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