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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레이저 가공기술 지원센터 23일 기공식
작성일
2014.09.22
조회수
565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등 동남권 지역의 기계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킬 레이저 가공기술 지원센터가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3일 부산시 강서구 미음산단 연구개발지구에서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지원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레이저 가공기술 지원센터는 첨단 산업기술인 고출력 레이저 등 정보기술(IT) 융합형 가공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해 기계, 자동차, 조선, 로봇 등 기계부품소재 산업의 공정 혁신과 생산성 향상 등을 이끈다.

부산에 건립되는 레이저 가공기술 지원센터에는 국비 234억4천만원, 시비 90억7천400만원, 민자(현물) 7억6천만원 등 332억7천400만원이 투입된다.

2015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레이저 실용화 기술 개발, 기술지원, 현장중심의 레이저 전문기술 인력양성,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기계, 자동차, 조선 등을 주력산업으로 하는 부산권은 레이저 가공기술을 실용화할 수 있는 최대 수요처이다"라며 "레이저 가공기술 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이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화를 이뤄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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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