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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U 전권회의, 3주간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2014.11.10
조회수
481

부산시는 지난달 20일 개막된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오후 3시30분 벡스코에서 폐회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을 비롯한 193개국 대표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정보통신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전권회의는 부산 이니셔티브 발표, 글로벌 IT 기업인 시스코 및 SK 텔레콤과 투자 MOU 체결, 부산 지역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 참가국 고위급 인사 및 유명 기업인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 속의 부산을 알리고 ‘부산 선언’을 통해 부산이 세계 ICT의 중심으로 부상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개최도시 시장으로 성공적인 회의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ITU 최초로 폐회식에서 ITU로부터 감사메달을 받는다.

서 시장은 전권회의 폐회식에 이어 오후 3시 20분께 벡스코 컨벤션홀 룸D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전권회의의 개최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기자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2014 부산 ITU전권회의’의 개최 성과를 밝히고 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전권회의를 통해 부산시가 거둔 경제적 성과에 대한 설명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길 부산시 ITU 전권회의지원담당관은 “이번 전권회의가 역대 회의 중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회의로 평가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이번 ITU 전권회의를 역대 최고 회의로 기록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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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