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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활력증진 사업' 26곳 추진
작성일
2014.11.14
조회수
576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는 쾌적하고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내년에 사업장 26곳을 대상으로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145억원이 투자된다.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지역특화발전과 지역거버넌스를 통해 기초생활권(도시, 마을)을 경제·문화·환경적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말한다.

내년에 추진 예정인 부산지역 26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계속사업이다.

광복로와 연계한 '큰마루 기상사업', 동구 189계단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산복도로 초량동 마을활력증진 사업' 등은 2015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한다.

2015년에 추진되는 12개 신규사업은 ▲ 북항대교와 접한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만들기 ▲ 중구 임시수도로(대청로) 정비사업 ▲ 부산진구 범천2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당감동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 사상구 오골마을 철로변 소통프로젝트 ▲ 강서구 금수현 거리조성사업 ▲ 사하구 다대동 창조커뮤니티 조성사업 ▲ 수영구 좌수영성 일원 재창조사업 ▲ 해운대 반여동 이야기가 있는 무지개길 조성 ▲ 남구 우암동 도시숲 주변 웰빙산책로 정비 ▲ 북구 해피투게더 공창마을 환경정비 ▲ 서구 아미 4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다.

부산시는 이 사업의 국비지원비율이 50% 이내로 지방비의 비율이 높아 국비 지원비율을 70%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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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