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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경제협력 강화, 中 칭다오시 상무국 대표 방문
작성일
2014.12.24
조회수
473

부산시는 중국 칭다오시 상무국 싱리즈 순시원 등 대표단 4명이 칭다오 국제비즈니스센터 유한공사 부산대표처 설립을 위해 22일부터 사흘 간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칭다오시는 인구 871만, 면적 1만2282㎢로 하이얼, 하이신 등 유명한 기업 등이 있고 칭다오 맥주와 도시계획이 잘 돼있는 도시로 이름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시와 경제협력 파트너관계를 맺고 활발한 경제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칭다오 국제비즈니스센터 유한공사 부산대표처가 부산시에 설립되면 최근 싱가포르 대표처 설립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칭다오시 상무국 방문단은 23일 부산시가 추천한 대표처 설립장소(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 연산동 제세빌딩, 벡스코)를 방문한데 이어 부산시 경제산업본부를 예방해 설립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대표처는 내년 상반기 한·중 FTA체결에 맞춰 설립될 예정이며, 한국의 시장조사와 경제동향 파악, 경제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칭다오시의 국제비즈니스센터 설립으로 양 도시의 경제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이며, 앞으로 칭다오시의 우수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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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