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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 올해 최우수 지정축제로 선정
작성일
2015.02.12
조회수
450

부산시는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가 올해 부산 최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관광상품으로 특화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군 우수축제를 '부산시 지정축제'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축제육성위는 지난 6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개최된 부산지역 축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 평가 등을 심의했다.

이날 축제육성위는 부산지역 축제 총 41개 중 부산불꽃축제 등 국·시비 지원을 받는 축제와 올해 문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동래읍성축제 등을 제외한 나머지 21개 축제를 평가 했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 축제 1개를 비롯해 우수축제 3개, 유망축제 7개 등 모두 11개 축제가 지정축제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축제에는 5000만원, 우수축제는 4000만원, 유망축제는 2000만원 등 총 3억1000만원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는 한·중문화 체험 전시 등 중국인 관광객 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맞춤형 축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동구의 차이나타운축제는 2014년도 유망축제로 선정돼 1500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행사 규모가 더욱 풍성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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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