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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복도로 르네상스 6차년도 사업 발굴 개시
작성일
2015.03.02
조회수
485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6차년도 사업지인 엄광산 권역 가야 1, 2동과 개금 1, 2동을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 선정 작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원 도심 산복도로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말한다.

2011년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9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충무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5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6차년도 사업 대상은 가야와 개금동 구역이다.

이곳은 주례로, 도시철도 2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가야산(엄광산) 등 자연생태환경을 기반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시는 지역 중심에 동의대가 자리잡고 있으나 고지대여서 대학촌 형성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대학생과 젊은 층이 유입될 수 있는 공간, 생활, 문화 재생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야·개금 구역의 낙후하고 소외된 산복도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소통의 광장을 마련해 활기찬 마을, 살고 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s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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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