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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마이스복합시설 생긴다…부산시-세가사미 협약
작성일
2015.03.10
조회수
355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노른자위에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개발사업자인 일본의 대형 게임·파친고 업체인 세가사미 홀딩스, 세가사미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운대 벡스코 맞은편 센텀호텔 옆에 마이스 복합시설인 '센텀원' 건립과 운영 활성화에 관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세가사미 측이 개발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센텀원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 업체와 인력을 최대한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세가사미 측이 지역 마이스 행사 참가자를 위한 호텔 객실과 편의시설을 설계과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내용도 반영됐다.

이밖에 세가사미는 컨벤션과 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이스 관련 학과를 개설한 부산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센텀원은 4천685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시설로 전체면적 14만3천㎡,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컨벤션 시설은 물론 650실 규모의 호텔까지 포함한다.

세가사미 측은 해운대구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9월께 마이스 복합시설을 착공해 2018년 5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세가사미는 2013년 3월 부산시로부터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9천911㎡에 마이스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엔저 현상으로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지 2년 내 정당한 사유없이 착공하지 않으면 사업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건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센텀원 건립이 본격화됐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이 센텀시티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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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