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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삶의 질 개선할 '도시 브랜드 실행계획’ 추진
작성일
2015.04.01
조회수
497

부산시는 도시 위상과 품격을 갖추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15년 도시 브랜드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계획은 ‘사람과 기술·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의 민선 6기 도시비전을 반영해 인재 육성을 통한, 사람 중심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창조기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촉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 및 문화 컨텐츠 창출로 도시 위상과 품격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은 ▲도시브랜드 핵심사업 강화(15개 과제 29개 사업) ▲도시브랜드 마케팅 강화(3개 과제 3개사업) ▲도시브랜드 관리체계 확립(2개 과제 2개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사업은 27개 부서에서 ▲콘텐츠 산업 육성 ▲해양 특화사업 육성 ▲시민안전을 위한 셉테드 추진 ▲서부산 글로벌 시티 조성 등 부산의 경제·문화·지역·역사적 가치와 네이밍·스토리텔링 등 상징화 브랜딩 전략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한다.

또 도시브랜드 위원회와 브랜드 파워링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도시브랜드 추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모니터링 및 심층 분석으로 취약부문 개선, 환류 기능 강화 등 꼼꼼한 사업 평가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최기원 국제협력과장은 “도시브랜드 핵심사업과 도시브랜드 마케팅등 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세계 속의 도시 부산을 방문하고 싶고·투자하고 싶고·살고 싶은 도시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부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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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