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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17~20일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작성일
2015.06.09
조회수
619

부산시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업체 내수시장의 활성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올 9월 17~20일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201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를 비롯해 엔진·부품, 악세사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과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40%가 확대된 2만5000㎡의 실내전시장에서 초호화 요트와 최첨단의 보트가 전시된다.

또 '해양레저산업, 글로벌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형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과 지원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공동주관사인 코트라(KOTRA)의 해외무역관 100여 곳을 통해 유력 바이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본·중국·동남아·EU지역의 관련 협회를 통해서도 바이어를 유치하고 있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더불어 참가업체 개별 맞춤 바이어지원으로 실질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박준우 해양산업과장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라이프 패러다임이 해양레포츠로 전환되고,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지원과 해양레포츠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올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 중이다. 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55, 벡스코 전시2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이나 팩스(051-740-7640), 이메일(boat@bexco.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740-8600) 또는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20개 업체가 참가해 495건(1259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1만2000여 명이 관람한 '2014 부산국제보트산업전'을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국제보트쇼'로 행사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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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