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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효자…부산 5월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
작성일
2015.06.22
조회수
474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5월 수출이 승용차와 자동차부품의 호조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증가한 13억1천300만 달러에 달했다.

수입은 1% 감소한 12억4천800만 달러로,무역수지는 6천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의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전국의 수출은 423억6천8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0.9%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지난달 수출이 늘어난 지역은 부산(12.7%), 충북(7.3%), 경기(5.8%), 전북(1.5%) 등 4곳에 불과했다.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승용차(84.2%)와 자동차부품(76.1%)은 증가했으나 선박용부품(-12.2%)은 감소했다.

특히 승용차 수출은 지난 4월에 역대 최대(2억3천9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1억8천100만 달러에 달해 부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는 르노삼성차의 신형 로그 수출이 본격화한 때문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모두 11만대의 신형 로그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출용 원자재(-7.4%)와 내수용 원자재(-22%) 수입은 감소했고, 자본재(15.8%)와 소비재(5.2%) 수입은 증가했다.

서욱태 무역협회 부산본부장은 "부산은 승용차와 자동차부품의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 지난달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0%대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달성했다"며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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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