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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류회사, 부산·진해경제구역에 물류센터 추진
출처: 연합뉴스(2015.07.01)
작성일
2015.07.06
조회수
542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일본의 글로벌 물류회사 '나이가이트랜스 라인'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 배후단지에 130억원을 들여 글로벌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경남도, 나이가이트랜스 라인과 함께 웅동 배후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이가이트랜스 라인은 웅동 배후단지 1-3단계 사업부지내 3만3천여㎡ 부지에 2019년까지 130억원(외국인 직접투자 1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나이가이트랜스 라인 측은 당초 해당 부지에 4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었으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인센티브와 행정지원 등에 힘입어 600만 달러를 늘려 투자하기로 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나이가이트랜스 라인과 이른 시일내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신고 등 세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웅동지구의 배후단지에 글로벌 물류회사와 제조업체 등 10여개 회사가 투자의사를 밝혔거나 검토중"이라며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함께 배후지역 개발과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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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