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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일 LOD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영화·영상·관광 LOD(Linked Open Data)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가 5일 오후 부산시청사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부산국제영화제, 영상위원회,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에 분산된 데이터를 상호 연결해 개방하는 것이다.
영화·영상 제작자에게 지역 촬영로케이션 정보와 기반시설 정보, 장비 지원정보, 영화인력 DB 정보 등을, 영화·영상 관련 취업 준비생에게는 교육정보와 인력양성지원 사업정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영화·영상과 관련된 관광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보고회에는 부산관광공사,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등 관계기관 담당자, 기술 자문을 위한 학계와 민간 기관 전문가, 관련업무 담당 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는 부산지역 영화·영상정보와 문화관광 정보가 성공적으로 개방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과 수행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자치부 '2015년 공공데이터 확대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 영화·영상·관광 LOD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행자부 심사를 통과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측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