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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적자원개발위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
작성일
2016.01.25
조회수
728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5일 방송·통신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산업별 맞춤형 공동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과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지역·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는 2013년 지역 인자위 출범에 이어 인력양성 패러다임을 산업계 주도로 재편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능력중심으로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별 인자위를 출범시켰다.

이로써 지역별·산업분야별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공급을 위한 전국 16개 지역인자위와 13개 산업별인자위가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 인자위는 이번 방송·통신기술산업인자위와 협약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지역’과 ‘산업’으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하게 된다.

부산인자위는 지역 훈련사업 총괄 및 인력수급분석·교육훈련·취업연계 등을 담당하고, 방송·통신기술산업인자위는 해당분야의 인력지원방안 수립 등을 담당함으로써 지역과 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활기를 띠게될 전망이다.

방송·통신기술산업인자위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13개 산업별 협회·단체 및 KT·SKT·LGU+ 등 9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성돼 있다.

부산인자위는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지역의 방송·통신기술산업의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실효성 있는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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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