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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 활성화
작성일
2016.02.04
조회수
1070

3개 시도 공동운영…작년 기업인·공무원 5천300명 이용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기업인과 공무원의 업무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 공동 설치한 비즈니스라운지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서울역사 4층에 59㎡ 규모의 부·울·경 비즈니스 라운지는 지난해 1월 울산시·울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가 함께 설치하고, 이어 경남이 참여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 라운지는 지역 기업인이나 공무원의 서울 출장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5천302명의 기업인과 공무원이 1천666회에 걸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에서는 546회, 1천854명이 이용했다.

회의실과 빔프로젝터, 인터넷 등 사무용 기기를 갖춰 서울사무소가 없는 중소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의 기업체 임직원이나 관계 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홈페이지(www.bubiz.kr)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02-313-1888로 하면 된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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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