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공사 '순조'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6.02.02)
작성일
2016.02.18
조회수
1120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사업(SOC)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전체 17개 기반시설사업 중 10개 사업을 준공했으며, 올해는 소사~녹산 구간 도로개설공사 등 나머지 7개 기반시설 사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우선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서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을 잇는 14.6km 4차선(폭 20m) 도로인 석동~소사, 소사~녹산 구간 도로개설공사를 2018년말 개통 예정으로 올해 국·도비 33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현재 공정률이 85% 정도인 '명지지구 진입도로 및 간선도로'와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항 북측배후지~용원 연결도로'는 올해 140억여원을 투자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자도로로 개발 중인 '창원~부산 도로(22.5km)'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웅동~장유 연결도로(9.3km)' 등이 가시화 하고 있다.
특히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관문이 될 '웅동지구 진입도로'는 올해 착공할 계획이어서 웅동지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 활성화는 물론 주민 불편 해소,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원 부산진해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은 "올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인 도로공사의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촉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