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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청년 일자리 시동
작성일
2016.03.03
조회수
790

부산시는 4일 오후 5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부산창조경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이날 혁신센터 1층에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협의회는 창조경제 관련 민·관 협력과제 발굴·추진 사항을 협의하고 창조경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롯데그룹·부울지방중기청·유관기관장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의 산·학·연·관 인사 40명이 혁신센터의 실질적인 지원과 자문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추진 현황과 혁신센터 고용존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후 민·관 협력과제 발굴·추진방안 등을 협의하고 혁신센터 고용존을 둘러 볼 예정이다.

혁신센터 고용존(전용면적 75㎡)은 사무공간·상담공간·회의실 등을 갖추고 자체채용 2명과 산업인력공단 1명, 부산고용센터 파견 2명 등 총 5명이 근무한다.

이 고용존은 상담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등 상담자의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용해 취업 알선을 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기업-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만남의 장’ 행사를 마련하고 대학 등에 찾아가는 취업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동의대·부산외대·고신대·경성대·신라대·영산대 등 6개 대학일자리센터 연계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장’ 행사를 연 2회 개최함으로써 200여명을 상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고교졸업생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200여명을 대으로 이벤트성 취업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센터 특화분야 연계한 구인처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도 맺어 준다.

이를 위해 지자체·혁신센터·고용센터·취업진로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취업교육서비스, 맞춤형 기업채용지원, 취·창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능력을 길러 지역 업체에 취업을 알선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담기업 롯데와 협의해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업체에 취업을 알선해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고용디딤돌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취업 상담을 원하는 일반인과 대학생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78 센텀그린타워) 고용존을 방문·상담을 신청하면 취업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혁신센터 내 고용존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지역 청년 실업해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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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