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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통운㈜, 부산진해경자구역에 국제물류센터 준공
작성일
2016.04.15
조회수
822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15일 개발지구 웅동지구에서 일본 글로벌 물류기업인 '한국일본통운㈜ 국제물류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진양현 청장, 엄기성 경남도청국제관계대사,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 박철구 부산세관장, 일본통운 본사 와타나베 켄지 사장,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축사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국제물류의 중심지, 국제비즈니스의 중심지, 관광·레저 중심지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본통운 국제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웅동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한 국제물류센터는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총 사업비 277억원을 들여 부지 3만3738㎡, 건축면적 1만6234㎡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현재 5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까지 7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통운은 전 세계 42개국 257개 도시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이번에 준공한 물류센터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물량 총 6만8240TEU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향후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일본통운의 웅동 국제물류센터 준공으로 동북아 지역 내에서 이동되는 물동량의 통합거점 역할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동남권 산업벨트 기업들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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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