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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멀리 가기' 부산 중견·창업기업 네트워킹 구축
작성일
2016.04.19
조회수
836

부산상의·부산시 '부산판 더 베이커리 월드와이드' 추진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판 '더 베이커리 월드와이드'(The Bakery World Wide)가 탄생한다.

영국 테크시티에 자리한 세계적인 창업 액셀러레이터인 더 베이커리 월드와이드는 다국적 대기업과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지난 2월 공동 창업자 톰 새먼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 부산청년CEO협회는 22일 더 베이커리 월드와이드를 벤치마킹한 '중견·창업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킹 구축' 협약을 맺는다.

'함께 멀리 가기'를 주제로 한 중견·창업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킹 사업 대상은 지역 중견기업과 우수창업기업 대표이다.

이 네트워크는 선배 중견기업의 사업 노하우와 컨설팅 등을 창업기업에 전하는 정보 교류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창업기업은 기업 홍보(IR), 판로 개척, 투자 유치의 통로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부산상의와 부산시, 부산청년CEO협회는 22일 협약식과 함께 네트워크 출범을 알리는 '스타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어 5월부터 자동차, 일반제조, 패션 디자인, 서비스유통분야 등 업종별 네트워킹 데이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s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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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