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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의 요람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부산 유치
작성일
2016.05.03
조회수
732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의 창업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유치해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종합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2017년까지 2년간 38억원의 국비를 받아 앱, 콘텐츠, 소프트웨어, 융·복합 등 유망한 지식서비스산업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생에게는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7천만원까지 저리 대출한다.

교육실을 비롯해 개발실, 회의실 등 창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창업초기부터 성공까지 경영·기술·마케팅 등 단계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부산시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센텀단지의 IT와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결합한 스마트지식 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유치로 지역 스마트 지식서비스 산업의 토대를 넓히고, 지속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과 취업을 활성화해 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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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