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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츠 R&D수장, 부산모터쇼서 청사진 제시
작성일
2016.05.13
조회수
761


최근 세계 자동차 업계 가장 큰 화두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고 수장들이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특별연사로 나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부산시와 벡스코에 따르면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전날인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취재기자단 및 참가업체 임직원 500여 명을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미디어초청 갈라디너'에 현대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R&D 북미담당 CEO 알워드 니스트로 씨가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연사인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수장인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겸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국 자동차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연료전지자동차 개발 등 자동차 첨단 기술개발 역량을 향상시켜 온 장본인으로, 현대차그룹이 2020년까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친환경차 개발과 관련해 어떤 전략과 계획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벤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R&D 북미담당 CEO인 알워드 니스트로는 처음 한국을 방문해 벤츠의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이 종합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연 후에는 미디어 취재기자와 참석인사들 간 네트워킹 행사와 함께 만찬도 갖는다.

이번 미디어 초청 갈라디너는 부산국제모터쇼를 여는 첫 번째 행사로, 미래형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해 부산모터쇼가 세계적인 자동차 핫 이슈들을 선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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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