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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허브 부산의 첨단 인프라가 한자리에
작성일
2016.09.13
조회수
971
9∼11일 벡스코서 부산 국제의료관광컨벤션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체험 전시회인 '부산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양산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부산지역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검진센터 등이 참여한다.
오스템임플란트, 디디에스, 바이오스타코리아 등 의료산업체와 화장품·미용 업체,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 파라다이스호텔 등 관광업계도 참가한다.
전시회는 중국,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미국, 일본 등 6개국 8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전시행사,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산업세미나, 팸투어 등의 산업 비즈니스 행사로 진행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경품 추첨행사, 동안 테크닉 강좌, 한방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상식 OX 퀴즈대회, 내 체질에 따른 맞춤 약물처방 세미나, 한복패션쇼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가족 단위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4∼7세 아동 대상 '슈퍼 키즈 선발대회'도 준비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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