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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두바이서 투자유치활동 펼쳐
작성일
2016.09.22
조회수
91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박람회인 '2016 두바이 시티스케이프(Cityscape Dubai 2016)’와 연계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진경자청은 이번 박람회장에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과 공동으로 '코리아 경제자유구역(KFEZ, Korea Free Economic Zone) 홍보관'을 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개발 프로젝트 홍보 및 투자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BJFEZ에 진출해 있는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터미널 운영사인 DP World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증액투자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바이 정부가 1996년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경제자유구역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ubai Airport Free Zone)'을 방문해 상호 기관 간 관심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곳에는 현재 1600여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고, 우리나라도 석유공사 등 14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부진경자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박람회에서 BJFEZ의 장점을 홍보하는 한편 중동, 아프리카, 유럽, 서아시아 지역의 물류 허브인 두바이의 인프라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두바이 시티스케이프’는 우리나라와 쿠웨이트, 브라질 상파울루, 이집트 카이로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동산 투자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3만명 이상 관람하는 등 9개 지역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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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