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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국인투자주간 맞아 투자유치활동 '박차'
작성일
2016.09.28
조회수
886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외국인투자주간(FIW 2016) 행사에 참가해 투자유치마케팅에 나선다.
코트라에서 주관하는 외국인투자주간은 '미래 신산업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개막식과 지역·산업별 투자유치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회, 전문가 포럼, 산업시찰 등이 열린다.
부산시는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29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7개국 20여 개 기업투자자 27명을 초청해 부산지역 산업시찰을 마련한다.
산업시찰에는 에코델타시티 현장과 명지국제신도시, 부산 신항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시는 특히 세계 3위의 글로벌 풍력 발전·설비 기업인 중국 골드윈드가 부산 해상풍력단지와 에코델타시티 생산기지 건립에 관심을 두고 있어 이번 산업시찰을 계기로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적 투자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부산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려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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