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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국제신도시에 외국인 임대주택 870가구 건립
작성일
2016.10.25
조회수
894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 투자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신도시에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870가구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부산지역 법인에 근무하는 외국인,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 교육기관과 외국의료기관의 외국인 종사자이다.

국내 거주 기간, 부양가족 수, 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11월 초 청약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부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 국제업무지구인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신항과 인접해 있다. 외국 교육기관, 첨단 연구개발(R&D)센터, 특급호텔 등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췄다.

K-12(유치원∼고등학교 과정), 대학교(원), 대학 부설 연구소 등 외국 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명지 글로벌캠퍼스타운은 부산시에서 사업용지를 매입해 영국, 캐나다, 중국, 유럽 등지의 우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유치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s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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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