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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극한환경용 부식제어기술 기반구축사업 유치
작성일
2017.01.02
조회수
697


5년간 200억원 투입…기술개발·인재양성 박차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이 극한 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기술의 거점이 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지역거점사업인 극한 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 대상에 선정돼 5년간 200억 원의 사업비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경대(총장 김영섭)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이 참여한다.

극한 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은 조선기자재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중공업, 건설 업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사업 내용은 극한환경(고온, 고압, 저온, 해상, 수중, 화학물질, 원자력 등)용 구조물 부식제어기술의 안전성, 부식방지 도료 기술개발, 기업지원, 국제인증 대응, 고급기술인력 양성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등 동남권 지역은 자동차,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의 주요 협력업체가 집중돼 있어 관련 산업 지원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협력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주관 기관인 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도장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부경대 박진환 교수(공업화학과)는 도장 분야에서 30년 이상 연구경력과 함께 국내 대기업의 도장 및 부식방식 기술 관련 연구·자문을 담당한 최고 전문가이다.

부산시는 장비구축, 기술고도화 지원,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주관 기관인 부경대는 협력시설 구축과 지역 기업의 관련 기술고도화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술협력 거점을 구축해 부산에서도 부식제어 고도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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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1.02)